안녕하세요 여러분
어김없이 오늘도 돌아온 바닐라퐁퐁입니다
이번주는 마음먹고 화장품 리뷰를
제대로 써보려고 준비했죠~
오늘의 리뷰는 바로 [이니스프리]제품입니다
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마찬가지로
닦아쓰는 토너 '닦토'
청보리 필링 토너입니다!
250ml인 이 제품은
청보리 발효수로 만든 물토너입니다
저는 피부결 및 노폐물 정리용으로
토너를 사용하기 때문에
콧물스킨은 별로 쓰지 않고
이렇게 물처럼 흐르는 물스킨을
화장솜에 덜어내어 사용합니다
저는 아침저녁 세안 후에 토너로
피부를 한번 닦아내고
더 나아가서 7스킨도 자주 하는 편이에요
여러분도 아시다시피
스킨을 일곱번 덧바르며 피부 깊숙히
토너를 채워넣어 겉촉 속촉을 내는게
7스킨이잖아요
그런데 고렴이로 7스킨을 하다보면
아무래도 스킨/토너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
가격적으로 부담이 될 수밖에 없죠ㅠㅠ
그래서 저는 대용량+저렴이 제품 중에서
마몽드의 로즈워터 토너를 주로 사용했다가
이번에 이니스프리 제품으로 바꿔서
한통을 비워봤습니다~
제 피부는 7스킨이 잘 맞기 때문에
저렴하면서도 가성비 좋고
대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에요
마몽드의 로즈워터는 500ml 대용량으로
나온 걸 주로 사용했었는데
가면 갈수록 더 속을 촉촉하게 채워주는
제품이 없을까? 하다가 이니스프리로 한번
갈아탔습니다.
저는 꽤 만족했어요
이니스프리 자체가 스킨 라인 세일을
잘 안해서 조금 슬프긴 했지만
그래도 이니스프리 브랜드 자체 화장품은
일단 제 피부에 잘 맞고, 순하면서
이 자체로 피지나 유분기를 좀 제거해주는
느낌을 많이 받거든요.
더페이스샵은 주로 촉촉+보습이고
이니스프리는 속촉촉 겉보송+채워줌
이라고 생각해요
그래서 토너는 묵직한 감이 별로 없고
가볍게 여러번 덧바를 수 있는 이니스프리가
더 좋았던 것 같아요
더페이스샵은 토너 라인이 유리병처럼 나온게
많아서 손에 톡톡 덜어쓰기가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
또 생각보다 금방 쓰는 느낌이 들어서
이렇게 이니스프리의 플라스틱으로 된
청보리 토너를 구매해봤습니다.
저는 로드샵 제품의 가성비를
중요하게 여기는 편이에요
그런 면에서 청보리 토너는 좋은 편에 속하는 듯!
물론 이것도 7스킨 자주 하면
금방 사용하기는 하지만
로드샵은 그 자체로 저렴이에 속하니까
그냥 편하게 사서 쓸 수 있고
또 가끔 세일할 때 맘 편하게 사서
쟁여놓을 수도 있으니 좋다고 느낍니다.
청보리 토너는 특별한 제품적 특징을
가지고 있지는 않아요
그냥 무난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는
질리지 않는 제품이라고 보시면 좋겠어요!
일단 한통을 다 비운 뒤에
이니스프리가 세일을 하면
이 제품을 다시 사겠지만
그렇지 않는다면 저는 다시
마몽드의 로즈워터 토너로 갈아탈 것 같습니다
가성비는 좋지만 저는 많이 많이
사용할 수 있는 걸 더 선호하니까요
이니스프리 세일 혹은 청보리 토너에
관심이 생겨서 제 리뷰를 보시는 분들은
다음의 세줄을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
1. 세일하면 살 의향 충분히 있음
2. 나름 속촉+가볍게 마무리되어
다른 제품과 잘 어울림
3. 로드샵 가성비 제품은 맞으나
마몽드 로즈워터가 더 좋은 듯
솔직한 제품 리뷰로 오늘도 다시한번
여러분을 찾아뵈었는데
괜찮았을지 모르겠습니다 ㅎㅎ
다음에 또 좋은 포스팅으로
찾아뵐게요 여러분! 감사합니다
지금까지 바닐라퐁퐁이었습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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